'아이랜드' 제이X제이크, '원·분·수' 스파르타 리더→반전 1위 성장돌 [종합]

[OSEN=연휘선 기자] '아이랜드'에서 제이와 제이크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밤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I-LAND(이하 아이랜드)' 9회에서는 '케미' 테스트가 펼쳐졌다.
이날도 아이랜더들은 1등부터 7등까지 새 순위에 맞춰 데뷔조 배지를 착용했다. 제이크는 7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배지를 달았다. 그는 "좋긴 좋은데 8등 니키와 1점 차이로 제가 70점이었다. 그런 것도 생각하면 간당간당한 느낌이 든다. 다음 테스트 때는 완전하게 7등을 받을 수 있도록 꼭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잡았다.
순위에 이어 공개된 파트2 두 번째 테스트는 '케미' 테스트였다. 5명으로 구성된 유닛의 '플리커(Flicker)', 6명의 유닛으로 구성된 '다이브 인투 유(Dive into You)'. 아이랜더들을 위해 만들어진 두 가지 노래에 맞춰 소품으로 제시된 천막, 끈, 스틱 등을 사용해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는 것이었다. 100% 글로벌 시청자 투표로 탈락하며, 최하위 11등이 최종 탈락되나, 프로듀서의 평가가 함께 진행돼 프로듀서 평가 1등 아이랜더는 투표 마감 전 24시간 동안 투표수가 2배로 적용되는 혜택이 주어졌다.
여기에 현재 1등 아이랜더 이희승이 곡과 멤버를 모두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졌다. 이에 이희승은 '플리커’를 선곡하며 박성훈, 제이크, 양정원, 케이를 선택해 유닛을 완성했다. 자동으로 남은 아이랜더들이 '다이브 인투 유' 유닛이 결성됐다. '먼저 선발된다는 것' 자체가 남은 아이랜더 가운데 뛰어난 실력자임을 증명하는 터. 아이랜더들은 모두 이희승의 입만 보며 자신이 먼저 호명되기를 기대했다. 불리지 못한 멤버들은 서운함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특히 제이는 "오랜만에 원망, 분수,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들끓기 시작했다. 그 중에 분노가 9였다"고 말했다. 제이 특유의 '원, 분, 수' 감수성이 폭발한 것. 제이는 '다이브 인투 유'의 리더를 자처하며 유닛 멤버들에게 "오늘부터 다 잠 자지마"라고 말해 승부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그는 유닛 멤버들에게 "안 뽑히더라도 원망하지 말자고 하지 않았나. 원망은 하지 말되, 기분은 나쁘니까 보여주자. 기분 나쁜 만큼 잘 하자"고 말하며 독려했다. 그는 유닛 리더를 맡아 멤버들의 장점을 살려 적절한 파트까지 척척 분배하며 정신력 강한 스파르타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플리커' 유닛은 멤버 모두 지난 평가 결과 데뷔조에 든 인원들로 구성돼 기대감을 더했다. 이 가운데 제이크는 자신이 가장 낮은 순위임을 떠올리며 연습에 매진했다. 그는 '플리커' 멤버들이 잠든 시간에도 홀로 연습실에 남아 맹연습을 이어갔다. 그는 퍼포먼스 프로듀서들에게 박자가 안 맞는 점을 지적받자 더욱 연습에 힘을 쏟았다. 제이크는 "팀 전체에 너무 피해가 갈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의지를 다잡았다.

혹독한 연습의 결과 제이크는 '플리커' 유닛 무대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로듀서들에게 "완성형 무대를 본 것 같다"고 극찬했다. 특히 방시혁은 "여러분들이 그렇게 말한 건지 외부에서 말한 건지 모르겠는데 '어벤져스’라는 말을 들었다. 부끄럽지 않게 해준 것 같다"고 칭찬했고, 제이크에 대해서도 노래 실력이 빠르게 성장한 점에 대해 감탄했다.
'다이브 인투 유' 팀은 시작부터 개인 소개까지 하며 남다른 자신감과 승부욕을 불태웠으나 팀 전체 면에서 아쉬운 평을 들었다. 다만 제이의 경우 이견 없이 "'불타오르네' 같았다"며 카리스마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결과적으로 '플리커' 팀의 제이크가 프로듀서들에게 1위로 뽑히며 글로벌 투표 마지막 24시간 동안 투표수 2배의 베네핏을 얻게 됐다. 데뷔조 7위에서 더 높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저마다의 매력으로 성장세를 보여주는 아이랜더들의 모습이 '아이랜드' 최종 데뷔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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