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9' 김규하 리더 선발 사이퍼 탈락, 머쉬베놈→쿤디판다 리더 3인 선정

[뉴스엔 이하나 기자]

리더 선발 싸이퍼에서 김규하가 탈락하고 머쉬베놈, 블라세, 쿤디판다가 리더로 선정됐다.

11월 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그루비룸, 저스디스 팀의 3차 리더 선발 싸이퍼가 진행됐다.

앞서 김규하, 디아크, 키드킹이 탈락 후보로 오른 가운데, 탈락자는 김규하로 선정 됐다. 김규하는 “억장이 무너졌다. 좋은 기회인데 다음에는 더 잘 잡아 보도록 하겠다”고 아쉬워했다. 간신히 살아남은 디아크는 “다음에는 찢어야겠구나. 멘탈 싸움이 중요한 것 같다”고 의욕을 다졌다.

이어 3차 미션을 이끌 팀 리더 3명도 선발 됐다. 선정된 각 팀 리더 3인이 각각 본인팀의 래퍼 2명을 영입해 3인으로 구성된 크루를 결성하는 방식이었다. 머쉬베놈과 블라세, 쿤디판다가 리더로 결정됐다. 쿤디판다는 “뽑힐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유롭게 골라서 그 조합으로 멋있는 걸 고르겠다”고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9'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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