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모레까지 강한 비..구례·광양 호우주의보

KBS 지역국 2020. 8. 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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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오늘부터는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광주, 전남 지역은 새벽이에 빗줄기가 강해진 곳들이 있는데요,

구례와 광양에는 호우주의보도 발효된 상태입니다.

모레까지 강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내일 오전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내리다 보니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지역에 50~100, 일부 지역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침 기온도 광주와 나주가 25도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 광주 2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여수 27도, 순천 28도까지 오르겠고, 목포 26도, 강진과 해남, 완도 28도가 예상됩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25도에서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고, 남해안 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거세지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오후에 그쳤다가 월요일에 다시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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