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중, 내년 겨울에 만나요"..김우빈, 미소로 전한 근황[★SNS]

정하은 2020. 12. 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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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요즘 영화 촬영하는데 밤낮이 바뀌었다"며 "대부분은 영화 촬영 중이다. 바쁘면 일주일에 4~5일 정도 촬영하고 나머지 시간은 사실 재정비한다. 체력 관리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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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김우빈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우빈 실물 영접. 근황을 탈탈 털어봤습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김우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요즘 영화 촬영하는데 밤낮이 바뀌었다”며 “대부분은 영화 촬영 중이다. 바쁘면 일주일에 4~5일 정도 촬영하고 나머지 시간은 사실 재정비한다. 체력 관리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영화 촬영을 하면서 달라진 점도 있다고. 김우빈은 “예나 지금이나 연기할 땐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요즘엔 스태프 분들과 감독님들과 좀 더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한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작업이니까 서로가 좀 더 가까워지고 소통했을 때 좀 더 좋은 그림이 나오고 장면들이 탄생하더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신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우빈은 팬들에게 “언제든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 작년 팬미팅이 제겐 유독 더 좋았기에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그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기에 대해 “내년 겨울 쯤이 될 것 같다”고 복귀를 암시했다.

끝으로 김우빈은 “거창한 계획이나 목표보다는 오늘 하루 즐겁게 산 것처럼 남은 2020년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저는 영화 촬영하면서 올해를 보낼 예정이니 아무 탈 없이 작업하며 지냈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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