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수입 1억' 하리수, 과거 발언 보니.."분쟁 중 수십억 포기했다"

오진영 기자 입력 2020. 11. 25.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성기 수익을 공개한 가수 하리수의 과거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리수는 "헬기도 탄 적 있고, 행사 2개에 1억 원을 받은 적도 있다"며 "톱스타들의 대시도 많이 받았다.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모두 있었다"고 전성기를 회상했다.

하리수는 지난해 라이프타임의 예능 프로그램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에 출연해 전성기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전성기 수익을 공개한 가수 하리수의 과거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하리수, 달수빈, 변우민, 정동남,김민희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하리수는 "제가 음반 내고 활동했을 때, 몸값이 제일 비쌌다"며 "토크쇼를 할 경우 제 분량을 먼저 촬영했고, 촬영하다가 다른 행사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산다라박은 "전성기 때에 하루 1억을 벌었다더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하리수는 "헬기도 탄 적 있고, 행사 2개에 1억 원을 받은 적도 있다"며 "톱스타들의 대시도 많이 받았다.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모두 있었다"고 전성기를 회상했다.

하리수는 지난해 라이프타임의 예능 프로그램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에 출연해 전성기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하리수는 "한 달에 행사만 60번이었다"며 "하루에 샵을 3번 이상 들른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지난 6월 SBS 플러스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전성기 수익을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리수는 "소속사에서 전성기 수익을 전혀 나눠주지 않았다. 분쟁 과정에서 수십억 원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2001년 1집 앨범 'Temptation'으로 데뷔한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이름을 알리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6년 4살 연하의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관련기사]☞ 민경선 "남편 김완기, 뜨거운 사람…부부관계 중 앞니 금가"대학교수 강의서 "남편 출장 가면 아내가 콘돔 챙겨줘야"美 붉은 암석 황무지서 발견된 신비로운 '기둥'…외계인의 작품일까사고로 '하반신 절단' 美 청년, 의사 6번이나 "어렵다" 했지만…'복귀' 쯔양, 6시간 방송 별풍선 수입만 1500만원…팬들 "환영"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