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김혜수에게 받고 울컥한 문자 공개하며 "따뜻한 사람"

김보미 2020. 12.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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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1년 전 김혜수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류승룡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혜수의 인터뷰 기사를 캡처해 "따뜻한 사람"이라는 문구와 함께 게재했다.

이어 그는 김혜수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유하며 "극한직업 개봉직후 이 문자 받고 울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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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류승룡이 1년 전 김혜수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류승룡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혜수의 인터뷰 기사를 캡처해 "따뜻한 사람"이라는 문구와 함께 게재했다.

이어 그는 김혜수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유하며 "극한직업 개봉직후 이 문자 받고 울컥"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수의 문자에는 "승룡씨, 엄청 올만에 문자예요~ 김혜수예요. 극한직업 반응이 아주 좋네요~ 예고 몇 번씩 돌려보면서 웃었는데 잘 돼서 정말 기뻐요! 킹덤도 잘 보고 있어요~ 여러모로 축하해요! 그동안 잘 버텨줘서 고맙고 늘 응원하는 사람이 많단 것도 기억해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두 배우의 훈훈한 모습에 팬들은 "두 분 모두 응원해요", "김혜수 배우님 정말 따뜻한 분 맞네요",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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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승룡, 김혜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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