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복 대림산업 대표,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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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배원복 부회장은 작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상우 대표와 함께 작년 10월 중순부터 대림산업의 각자 대표 체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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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대림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배원복 부회장은 작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상우 대표와 함께 작년 10월 중순부터 대림산업의 각자 대표 체제를 이끌고 있다. 배원복 부회장이 건설사업부, 김상우 부회장이 석유화학부를 맡고 있다.
대림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대림코퍼레이션의 새 대표에는 이근모 사장이 내정됐다. 이근모 대표는 신한금융투자 총괄 부사장,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대우조선해양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4월 대림코퍼레이션 사장으로 영입됐다.
작년 말 대림코퍼레이션 신임 대표로 선임된 40대 이준우 부사장은 사임했다. LG전자 출신인 이 전 대표는 2013년 대림산업 경영기획 담당 상무를 맡으며 대림과 인연을 맺은 뒤 작년 초 대림산업 투자개발실장(전무)으로 복귀해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 부사장 승진, 대표이사로 승승장구했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물러났다.
대림그룹은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면서 "전문 임원 제도를 통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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