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조보아, 키스한 이동욱에 "난 네 과거의 그림자가 아니다"

전미용 2020. 10. 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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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조보아와 키스했다.

이날 이연은 한복으로 갈아 입은 조보아를 보며 달려가 남자아에게 키스했다.

이어 두 사람은 민속촌을 거닐었고 이연은 "난 여름 좋다. 꽃 한송이 나무 한 그루 공평하게 햇빛을 받지 않냐"고 말했다.

 이연은 말하는 동안 눈을 마주치지 않는 남지아에게 "너 왜 나를 못 쳐다 봐"라고 말했고 남지아는 쑥스러운 듯 연못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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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이동욱이 조보아와 키스했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는 이동욱이 조보아와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은 한복으로 갈아 입은 조보아를 보며 달려가 남자아에게 키스했다. 남지아는 당황해했고 "방금 네가 입맞춤한 그 여잔 나야? 아니면 죽은 첫사랑인가? 나 아니구나. 난 네 과거의 그림자가 아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네가 정해. 과거에서 살던지. 아니면 제대로 봐. 내가 어디가서 꿀리는 몽타주는 아니잖아"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민속촌을 거닐었고 이연은 "난 여름 좋다. 꽃 한송이 나무 한 그루 공평하게 햇빛을 받지 않냐"고 말했다. 남지아는 "도시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연은 말하는 동안 눈을 마주치지 않는 남지아에게 "너 왜 나를 못 쳐다 봐"라고 말했고 남지아는 쑥스러운 듯 연못을 지켜봤다. 

이연은 남지아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제대로 보라"며 라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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