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농협카드 콜센터 근무자 6명 확진
신민우 2020. 8. 18. 05:33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카드 콜센터 근무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대문구는 이 콜센터 5층에 근무하는 홍은2동 거주자 A씨가 검사를 받고 서대문 49번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충현동의 음식점과 구내식당, 홍은동 체육시설, 연희동 한의원 등에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농협카드 콜센터에 근무하는 다른 서울시 주민이 지난 16일 확진돼 다른 근무자들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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