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 성공은 코르다 가문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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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프랑스오픈 1회전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눈길을 끄는 선수가 있다.
예선을 통과하여 올라온 20세의 세바스찬 코르다(미국, 세계 213위)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본선 1회전에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세피(세계 98위)를 3대1로 물리치고 롤랑가로스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세바스찬 코르다는 2018년 호주오픈 주니어에서 우승한 유망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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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주 기자] 올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프랑스오픈 1회전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눈길을 끄는 선수가 있다. 예선을 통과하여 올라온 20세의 세바스찬 코르다(미국, 세계 213위)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본선 1회전에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세피(세계 98위)를 3대1로 물리치고 롤랑가로스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코르다의 아버지인 페트르 코르다는 체코 출생으로 1998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하였고, 1992년 프랑스오픈에서도 우승한 톱 플레이어 출신이다. 그의 어머니(레지나) 역시 세계랭킹 30위에 오를 정도로 부모의 테니스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세바스찬 코르다의 누나인 제시카(27세)와 넬리(22세)는 모두 여자골프 LPGA투어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코르다 가문에서 스포츠의 성공은 이 집안의 전통이다.
세바스찬은 "아버지의 존재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는 나의 테니스 생활 전체를 관리해주고 있다. 아버지가 나와 함께 테니스 투어를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항상 연락을 취하며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세바스찬 코르다는 2018년 호주오픈 주니어에서 우승한 유망주이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나는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다."
세바스찬 코르다는 1회전 도중 허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2회전 경기(존 이스너)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년 반만에 클레이코트에 출전한 이스너와의 경기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이스너는 "코르다는 미국 테니스의 희망이다. 다음 라운드에서 그와 대결하는 것 자체가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 5년 정도 지나면 나는 사라지지만 그는 테니스계에서 정점에 오를 선수이다"며 후배를 칭찬했다.

1998 호주오픈에서 우승하였을 때의 페트르 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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