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숙박·여행 할인권 발급 잠정 중단
백지선 2020. 8. 19. 19:26
문화체육관광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2단계로 높임에 따라 숙박 할인권 발급과 여행 할인상품 예약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간 감염 확산 가능성과 할인 혜택의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해 서울·경기·인천 뿐 아니라 전국에 일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배포된 숙박 할인권은 사용 지역과 시기가 분산된 점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 속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예약자 가운데 취소를 원하는 경우 위약금 없이 처리 가능합니다.
문체부는 향후 방역 상황이 안정화될 경우 사업을 재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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