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정우성 집, 호텔 같은데 먹을 게 없어..나 주시하며 테이블 쓸고 닦더라"(유퀴즈)

강소영 2020. 12. 10.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지훈(사진 가운데)이 정우성과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지훈은 "정우성 선배의 집은 정말 호텔같다. 집에 먹을 게 없다"며 "안주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정우성은 영화 '아수라'를 함께 찍은 후 술자리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사랑스러우면서도 불안한 사람"이라고 묘사한 것에 대해 주지훈은 "그 형이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지훈(사진 가운데)이 정우성과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지훈은 “정우성 선배의 집은 정말 호텔같다. 집에 먹을 게 없다”며 “안주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이라도 부셔먹자 제안해도 소용이 없다”며 “다행히 음식물 반입은 가능하지만 동선을 예의주시하며 계속 테이블을 쓸고 닦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우성은 영화 ‘아수라’를 함께 찍은 후 술자리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사랑스러우면서도 불안한 사람”이라고 묘사한 것에 대해 주지훈은 “그 형이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술을 좀 덜 먹이면 덜 위태롭지 않을까“라며 ”내가 무서워하는 게 별로 없다. 술 마시다가 훅 사라져서 걱정을 하곤 하는데 나는 그냥 택시 타고 집에 간 거다. 원래 술버릇이 집에 가는 거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