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조항조 '고맙소' 감동의 듀엣 무대에 TOP7 감탄(콜센타)[어제TV]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조항조가 미스터트롯 TOP 7 멤버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고백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프닝부터 고백 상황극을 펼친 TOP 7은 각자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중 3 때 좋아하는 친구의 집 앞 놀이터에서 촛불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케이크와 꽃까지 준비했으나, 상대가 나오지도 않아 고백에 실패했던 때를 떠올렸고, 이찬원은 대학교 신입생 시절 공중전화 박스에서 고백해 9개월 짝사랑의 결실을 이뤘던 때를 떠올렸다.
임영웅은 일 때문에 필리핀으로 나갔던 남편을 코로나19로 두 달째 못 보고 있는 신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신청자는 올해 남편과 오랫동안 미뤄왔던 결혼식을 하기로 약속했지만 코로나19로 못하고 있다고 밝혔고, 임영웅은 친구 결혼식 축가로도 불렀던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선물했다.
대구의 46세 신청자는 이찬원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신청곡 ‘내 여자라니까’를 불러 트로트를 부를 때와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노래해줘서 고맙고 대학생으로 안 살아줘서 고맙다. 은퇴 디너쇼 할 때까지 건강하게 살테니까 활동 열심히 해서 나중에 우리 꼭 만나자”고 응원했다.
전남 나주에 사는 11살 소녀는 김희재를 지목했다. “잘생기고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해서 좋다”고 말해 김희재를 흐뭇하게 한 신청자는 이찬원, 장민호, 임영웅 등에게는 무미건조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는 신청곡인 혜은이의 ‘열정’을 불러 100점을 맞아 사랑에 화답했다.
김호중은 서울에 사는 신청자가 남편에게 고백을 받을 때 들었던 ‘골목길’을 열창해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고, 정동원은 세종시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팬에게 “오빠 멋있어”라고 고백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정동원과 소녀팬의 대화에 귀여워 어쩔 줄 몰라했다. 정동원은 이찬원과 함께 신청곡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불러 100점을 받았다.
서울에 사는 71세 신청자는 북에 있는 가족을 80년 넘게 보지 못한 100세 어머니를 위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자 어머니는 북에 있는 가족들에게 음성 편지를 남겼다. 장민호는 진심을 담아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열창했고, 100점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노래를 마치고 TOP 7 멤버들과 큰 절을 올린 장민호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제가 꼭 한 번 찾아뵙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 19살 신청자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옆에서 힘이 되어준 부모님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신청자의 지목을 받은 영탁은 “감사와 사랑은 아끼는 게 아니다. 자주자주 표현해야 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하동진의 ‘인연’을 열창한 영탁은 “항상 꿈 잃지 말고 건강 잘 챙기고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다”고 응원했다.
강원도에 사는 신청자는 갑자기 쓰러져 두 달 동안 떨어져 지내는 동안 남편의 부재를 실감했다고 밝히며 “속으로 미워했던 마음을 용서해달라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지목을 받은 정동원은 신청곡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로 응원을 보냈다.
영탁을 사위 삼고 싶다고 밝힌 충북 신청자는 81세 어머니가 70세에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올해 대학교 졸업을 하게 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사진도 못 찍었다고 아쉬워했다. 신청자는 영탁에게 이자연의 ‘당신의 의미’를 신청하며 “나의 모든 의미는 엄마다. 엄마가 안 계셨다면 지금까지 못 버텼을 거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TOP 7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충남에 사는 64세 신청자는 성실하게 사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임영웅에게 심수봉의 ‘비나리’를 신청했다. 임영웅은 감성을 자극하며 노래를 불렀지만 79점을 받아 크게 당황했다.
방송 말미 조항조가 깜짝 등장했다. ‘거짓말’을 불러 첫 도전에 100점을 받은 조항조는 ‘고맙소’를 부른 김호중,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른 장민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 영상을 공개했던 임영웅, ‘사랑 찾아 인생 찾아’를 부른 이찬원을 언급하며 “후배들이 많이 알아주는구나 자부심이 생기더라.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만나보고 싶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지원서에도 조항조를 존경하는 선배로 적었음을 밝히며, 그를 만나는 것이 인생 소원 중 하나였다고 팬심을 드러낸 후, 조항조가 지켜보는 앞에서 ‘남자라는 이유로’를 불렀다.
100점 도전에 이미 성공한 조항조는 남은 무대는 TOP 7과 축제처럼 즐기기로 했다. 조항조는 “나름대로 아끼는 곡으로 콘서트에서 불렀는데 그 곡을 김호중 씨가 불러서 재조명 시켜주니까 너무 고맙더라”며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김호중이 불러 큰 화제가 됐던 ‘고맙소’로 듀엣 무대를 가졌다.
김호중과 조항조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열창했고, 다른 TOP 7 멤버들은 감탄한 표정을 지으며 무대에 빠져들었다. ‘고맙소’로 100점을 받은 조항조는 TOP 7 멤버들과 함께 ‘만약에’까지 불러 3연속 100점이라는 기록을 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여가수 "스폰서 거절한 재력가 찾아가 3천만원→2천만원 흥정"(풍문쇼)
- 한선화, 입 떡 벌어지는 수영복 화보 '세상 혼자 사는 몸매'
- '연매출 600억' 도티 집 공개, 자랑스런 골드버튼 입구에 떡하니(당나귀귀)[결정적장면]
- '풍문쇼' 전한 이태임 은퇴 후 근황 "남편 구속된 상태서 홀로 육아"
- '추성훈 ♥' 야노시호, 굴욕 없는 수영복 자태 [SNS★컷]
- 심으뜸, 누드톤 수영복 입고 드러낸 섹시 애플힙+S라인[SNS★컷]
- 이장우, 리스로 산 초호화 캠핑카 공개 "여성과도 캠핑 많이 가"(나혼산)[결정적장면]
- 박은지, 수영복에 드러난 개미허리 '감탄 나오는 몸매'[SNS★컷]
- 청순미와 정반대로 만취 후 업혀가는 여배우 '더 퀸 : 주점의 군주'찍으면 대박?[여의도 휴지통]
- 제주댁 윤진서, 군살 無 섹시 '비키니 자태+미모'[SNS★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