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미도 해상서 수영하던 20대 물에 빠져 숨져

윤태현 2020. 8. 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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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수영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한 등대 인근 해상에서 A(21)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가 1시간 40여분 만에 구조됐지만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 일대를 수색하다가 등대 인근 바다 수중에서 A씨를 발견하고 구조했지만, 그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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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조(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수영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한 등대 인근 해상에서 A(21)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가 1시간 40여분 만에 구조됐지만 숨졌다.

A씨는 일행 2명과 함께 이곳에 관광을 온 뒤 수영하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수영 중 구조해달라고 호소했으며 이를 목격한 등대 관계자가 구조용 로프를 던졌지만 잡지 못하고 실종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 일대를 수색하다가 등대 인근 바다 수중에서 A씨를 발견하고 구조했지만, 그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는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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