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서울 건물주 등극 "돈 3000만원 빌려달라는 DM 많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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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38·오른쪽 사진)·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아래 왼쪽 사진) 부부가 방송에서 건물주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서울에 건물을 사러 나섰다.
이를 본 박명수는 "건물주 됐다고 하면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고 하지 않냐"고 물었고, 제이쓴(34·사진 왼쪽)은 "안 그래도 다이렉트 메시지(DM)으로 돈 2~3천 빌려달라는 분들 많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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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38·오른쪽 사진)·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아래 왼쪽 사진) 부부가 방송에서 건물주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서울에 건물을 사러 나섰다.
홍현희는 “건물주라지만 구옥을 구매한 것”이라며 “생애 내 첫 집”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건물주 됐다고 하면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고 하지 않냐”고 물었고, 제이쓴(34·사진 왼쪽)은 “안 그래도 다이렉트 메시지(DM)으로 돈 2~3천 빌려달라는 분들 많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공동명의로 했고, 5:5 칼같이 나눠 냈다”며 “처음 결혼할 때 돈이 하나도 없었는데 아내의 맛 덕에 성장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제이쓴 역시 “첫 집이라 안 먹어도 배부르다”며 “부모님 도움 없이 자수성가해서 산 거라 자부심을 느꼈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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