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김종민 '좋니' 가창..큰 굴곡 없이 완창" ('놀면 뭐하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0. 12. 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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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김종민의 '좋니' 완창을 감상했다.
이날 유재석과 김종민은 과거 배용준과 소지섭의 분장을 한 채로 윤종신과 만났다.
유재석과 김종민은 구출할 겨울 노래로 윤종신의 '좋니'를 꼽았다.
김종민의 완창이 끝난 후 윤종신은 "잘하긴 했는데 무난했다. 듣기 괴롭지는 않았다"고 평했고, 유재석도 "잘했지만 막 그렇게 칭찬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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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김종민 ‘좋니’ 가창…큰 굴곡 없이 완창” (‘놀면 뭐하니?’)
가수 윤종신이 김종민의 ‘좋니’ 완창을 감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프로젝트인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무대에 나선 유재석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김종민은 과거 배용준과 소지섭의 분장을 한 채로 윤종신과 만났다. 세 사람은 예능 고수 다운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재석과 김종민은 구출할 겨울 노래로 윤종신의 ‘좋니’를 꼽았다. 그는 “‘좋니’는 겨울 노래가 아니다”라며 거부했지만 유재석은 “내가 들었을 때 겨울 느낌이 나면 겨울 노래”라고 우겼다.



이후 유재석은 김종민에게 ‘좋니’를 가창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종신이 형이 불러서 쉬워 보이지만 굉장히 높은 노래”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잠깐의 박자 실수 외에는 후렴의 고움 부분까지 무난하게 소화했다. 이에 윤종신마저 “잘한다”고 감탄할 정도.
김종민의 완창이 끝난 후 윤종신은 “잘하긴 했는데 무난했다. 듣기 괴롭지는 않았다”고 평했고, 유재석도 “잘했지만 막 그렇게 칭찬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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