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역사 왜곡' 논란 '철인왕후' 인스타도 논란..실존인물 철종에 '중전 감시자'
강소영 2020. 12. 17. 13:56

‘철인왕후’가 혐한과 역사왜곡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양새다. 이번에는 캐릭터의 인스타그램도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첫 방송을 한 tvN ‘철인왕후’는 방송 2회만에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원작인 중국 소설이자 중국 드라마 ‘태자비승직기’에서는 고려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거나 조선왕조실록을 지라시로 표현하는 등 역사왜곡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철인왕후’의 주인공 캐릭터인 철종(김정현 분)과 철인왕후 김소용(신혜선 분)의 캐릭터 인스타그램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두 캐릭터의 인스타그램을 소개하며 아이디와 프로필 문구에 대해 지적했다. 김소용은 ‘cowdragon’으로, 철종은 ‘iron bell’로 아이디가 되어 있다.
또한 철종의 프로필 소개란에는 ‘산삼암살자, 중전감시자, 강냉이이탈자’ 등의 글이 적혀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위트 있게 표현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실존인물을 희화화했다는 비판도 인다.
네티즌들은 “가상인물도 아닌데 실존인물을 너무 희화화하면 역사왜곡이 될 수 있다”, “제작진도 뭐가 문제인지 인지를 못하는 것 같은데”, “논란에 사과했으면 인스타그램도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차승원이 김선호를 2번 연속 파트너로 택한 진짜 이유
- ‘10원’도 못 쓰는 이승철…결혼식 날 장부부터 압수한 ‘1000억 자산가’ 아내
- ‘YG 떠나면 끝’ 비아냥 뚫고 238억 정산금…제니의 홀로서기, K팝 판도 바꿨다
- 17억 빚 갚고 ‘삼성전자 500%’…김구라가 피땀 흘린 돈을 묻어둔 방식
- 19개월 딸이 받은 ‘억대 세금 고지서’…박수홍이 30년 억울함 갚은 결말
- 5억 낡은 주택이 35년 뒤 100억 빌딩…임하룡, ‘왜 저런 땅을’ 비웃음에도 팔지 않은 이유
- 월이·미자·머털이, “잘 키울게요”…김고은·예지원·남보라, 약속 지켰다
- "뼈말라 다이어트 절대 아냐"…고현정·유주·온유, 앙상해진 진짜 이유
- 믿음의 대가는 빚더미…박준규·정웅인·성동일 덮친 사기 피해
- ‘안녕’ ‘소주 한 잔’ ‘체념’…박혜경·임창정·이영현, 명곡 팔아야 했던 속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