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전종서 "균형감 있었던 박신혜와의 연기 에너지" [인터뷰③]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전종서가 넷플릭스 영화 '콜'에서 박신혜와 균형감 있는 연기 호흡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30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콜'의 전종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종서는 미래를 바꾸려는 여자 영숙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이번 영화에서 박신혜와 호흡을 맞췄다. 박신혜는 과거를 바꾸려는 여자 서연 역을 맡았다. 극 중 2019년의 서연과 1999년의 영숙은 전화로 연결돼 두 배우가 직접 대면하는 장면은 적었지만 전종서는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받았다고 했다.
전종서는 "작품을 많이 한 건 아니지만 혼자 연기하는 것보다 사람이 늘어날수록 어려워진다고 생각한다. 시나리오를 보고 영숙은 혼자 뭔가를 하는 장면이 많다고 느꼈는데 촬영해보니 그게 아니더라"며 주고받는 호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선이라는 게 있었다. 선이란 건, 내가 이 만큼 폭발하면 그 만큼 비례하는 양으로 서연이 좌절해야 하고, 서연이 이 만큼 무너진다면 나는 그 만큼 무너뜨려야 했다. 이 비례가 맞아떨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에너지를 처음부터 같이 맞추고 시작한 게 아니라 내가 한 달 동안 먼저 촬영했다. 내가 이렇게가지 에너지를 밀어붙일 건데 서연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했다"며 "박신혜 배우가 내가 찍어둔 걸 다 모니터 하고 들어갔다. 서로 에너지를 쓰는 양이 비슷해져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지난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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