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둘째 출산 앞두고 완도 미역 받았다 "감동 100톤" [★SHOT!]

하수정 2020. 12. 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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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미가 팬에게 미역을 선물 받고 크게 감동했다.

둘째를 임신 중인 정경미는 청취자의 정성 가득한 선물에 진심으로 고마워하면서 장문의 글을 남겼고, 그 뒤에서 박준형도 같이 기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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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정경미가 팬에게 미역을 선물 받고 크게 감동했다.

개그우먼 정경미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 100톤 트럭 청취자께서!!! 완도미역을!!! 갱미한테 보내주셨어요 ㅜㅜㅜㅜㅜ 요렇게 이쁜 포장지까지!!!! 나 증말 감동 100톤. 준이 출산할 때는 청취자분이 기장미역을 보내주셨는데! 이번에 완도 미역을ㅜ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께요~~~!! 우리 두만 청취자들 내가 너무 사랑합니다. 그냥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오늘은 기분이 좋아 라라라 라라라라라 #두시만세포에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경미가 라디오 부스 안에서 청취자에게 받은 완도산 미역 선물 박스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둘째를 임신 중인 정경미는 청취자의 정성 가득한 선물에 진심으로 고마워하면서 장문의 글을 남겼고, 그 뒤에서 박준형도 같이 기뻐해줬다.  

한편 정경미♥윤형빈은 8년 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고, 이듬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정경미는 첫째 출산 이후 6년 만에 둘째를 임신 중이다.

정경미와 박준형은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의 DJ를 맡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정경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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