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미 "장미란, 父가 살 안 빼도 된다 해 역도 시작"(노는)[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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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가 장미란의 역도 시작 계기를 밝혔다.
11월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새로운 언니로 역도 선수 강윤희, 손영희가 등장했다.
이어 강윤희는 "저는 선수촌에서 같이 생활하진 않았지만 20살 때 저희 팀 감독님이 미란 언니네 코치님이셨다. 제가 운동을 못해서 감독님께 혼나서 울고 있으면 미란 언니가 와서 '괜찮아. 그럴 때도 있지'라고 위로해줬다"고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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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한유미가 장미란의 역도 시작 계기를 밝혔다.
11월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새로운 언니로 역도 선수 강윤희, 손영희가 등장했다.
이날 박세리는 "내 후배가 장미란 선수와 친하다. 둘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한 끼에 고기 16인분을 먹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한유미는 "하루는 궁금해서 미란이에게 '너는 역도 왜 했어?'라고 물었다. 미란이가 '아빠가 역도하면 살 안 빼도 된다고 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후배 손영희는 "미란 언니와 선수촌에 같이 있을 때 운동이 끝나면 같이 윷놀이를 했다"고 훈훈한 일화를 밝혔다.
이어 강윤희는 "저는 선수촌에서 같이 생활하진 않았지만 20살 때 저희 팀 감독님이 미란 언니네 코치님이셨다. 제가 운동을 못해서 감독님께 혼나서 울고 있으면 미란 언니가 와서 '괜찮아. 그럴 때도 있지'라고 위로해줬다"고 미담을 전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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