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악산·소백산·백령도 첫눈..아침 출근길 영하권

최아리 캐스터 2020. 11. 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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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늘 설악산, 소백산 5대산 등지에는 첫눈이 왔습니다.

이들 지역의 첫눈은 작년보다 보름이나 늦게 내린 건데요.

첫눈 치고는 약간 쌓여서, 등산로를 하얗게 뒤덮었습니다.

오늘 백령도에도 잠깐 첫눈이 날렸다고 하는데요.

최근 30년 평균치로 봤을 때, 서울에 첫눈이 오는 날은 이달 21일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집니다.

오늘보다 4도 가량 더 내려가서 영하 1도가 예상이 되고요.

화면에 짙은 푸른색으로 표시된, 철원 등 중부 내륙 지방은 영하 5도 안팎으로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제주 산지에는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충남과 호남 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낮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방이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보다 3도에서 많게는 8도가 떨어집니다.

서울 영하 1도, 원주 영하 3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과 광주 13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인 모레 누그러지겠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중부와 전북에는 또다시 가을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61899_325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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