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오늘 밤부터 다시 '비소식'..추자도 중심 많은 비

KBS 지역국 2020. 7. 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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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내일은 연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은 내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과 제주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경기남부와 충청으로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며 시간당 최고 50밀리미터의 많고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50밀리미터 이상, 전남과 경남에 50에서 100밀리미터, 충북과 경북, 전북에 최고 60밀리미터, 경기남부와 충남, 제주에 최고 40밀리미터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3도, 철원 20도, 포항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3도, 광주 26도로 중부 지방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이 높지 않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제주 날씹니다.

현재 비는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추자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까지 5에서 40밀리미터의 강수량이 예상되지만, 내일 낮부터 오후까지 북부와 서부, 동부는 소강상태에 들기도 하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 28도, 서귀포, 성산이 27도 예상됩니다.

전 해상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는데요.

다만 비가 오면서 안개 낀 해역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해상활동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 후반까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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