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낮까지 서해안 많은 눈..고창 '대설주의보'

KBS 지역국 2020. 12. 31. 19: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눈을 몰고 온 강추위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고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서해안에 최고 8cm, 내륙에도 1~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려 쌓여있고, 빙판길인 곳이 많아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신축년 날씨 전망 살펴보겠습니다.

흐린 하늘에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기는 다소 어렵겠고요.

또한, 주말인 토요일에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한기가 오래 머물며 강추위는 새해에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낮까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아침 기온 익산 영하 7도, 그 외 지역 영하 5도로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2~3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동부내륙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안팎으로 여전히 평년 기온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 서울 영하 9도, 철원 영하 15도로 여전히 춥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