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신임 부행장에 김형일·장민영·조봉현

차현정 2020. 7. 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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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1일 혁신금융그룹과 자산관리그룹, 홍보브랜드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

혁신금융그룹장과 리스크관리그룹장을 새로 선임하고 IBK경제연구소장의 지위를 부행장급으로 올렸다.

기업은행은 김형일 부행장은 글로벌 감각과 함께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혁신금융'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이며, 장민영 부행장은 현장 경험과 더불어 금융시장 이해도와 재무회계·리스크 관리 관련 풍부한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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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 인사 관행 깬 윤종원號
기업은행 신임 부행장(왼쪽부터 김형일, 장민영, 조봉현). IBK기업은행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IBK기업은행은 21일 혁신금융그룹과 자산관리그룹, 홍보브랜드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

혁신금융그룹은 창업벤처기업과 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혁신금융부와 혁신투자부, 창업벤처지원부, IBK컨설팅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자산관리그룹은 고객을 위한 상품선정과 판매,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기존 신탁부와 수탁부가 이관되며 신설된 자산관리전략부와 투자상품부 등으로 꾸려졌다.

IBK경제연구소는 기존 본부장급 조직에서 부행장급 조직으로 격상됐다. 그룹 내 2개 부서가 새로 만들어졌다. 대내외 환경을 분석해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은행 홍보와 별도로 브랜드 전략 강화를 위한 홍보브랜드본부를 별도로 뒀다.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외부 인사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각 그룹 및 본부를 이끌 부행장 인사도 단행했다.

혁신금융그룹장과 리스크관리그룹장을 새로 선임하고 IBK경제연구소장의 지위를 부행장급으로 올렸다.

부행장직인 혁신금융그룹장에는 김형일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선정됐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학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금융공학 석사를 마친 그는 기업은행에서 자금운용부장과 전략기획부장, 검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장민영 강북지역본부장은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에 선임됐다. 고려대 독문학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자금운용부장과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장은 본부장급에서 부행장급으로 격상됐다. 지난 2006년에 기업은행에 입행해 전략 수립 등 경영진의 의사결정과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했다. 중소기업과 통일정책 분야 전문가다.

기업은행은 김형일 부행장은 글로벌 감각과 함께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혁신금융'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이며, 장민영 부행장은 현장 경험과 더불어 금융시장 이해도와 재무회계·리스크 관리 관련 풍부한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임된 3명의 부행장 임기는 오는 23일부터다. 기업은행은 오는 23일 정기인사가 예정됐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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