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들 최유성, 공황장애로 훈련소 퇴소 "치료 후 재입대 여부 결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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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 아들 최유성(24)이 공황장애로 신병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12월 25일 최민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뉴스엔에 "최유성 씨가 공황장애 증상으로 12월 24일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치료 후 재입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유성은 12월 21일 1사단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했지만, 오래전부터 앓던 공황장애가 재발해 부대와 논의 후 일단 퇴소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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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최민수 아들 최유성(24)이 공황장애로 신병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12월 25일 최민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뉴스엔에 "최유성 씨가 공황장애 증상으로 12월 24일 훈련소에서 퇴소했다. 치료 후 재입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유성은 12월 21일 1사단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했지만, 오래전부터 앓던 공황장애가 재발해 부대와 논의 후 일단 퇴소 절차를 밟았다.
앞서 최유성은 한국, 캐나다 복수 국적에도 불구하고 강한 입대 의지를 보였다. 지난 12월 14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최유성은 어머니 강주은과 함께 출연해 "아빠가 한국 사람이고, 나는 한국말을 잘 못 하는데 한국 사람이다. 그래서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주은은 12월 20일 "내일이 되면 우리 유성이가 떠나네. 입대 바로 전날 저녁은 많은 것 중에 유성이가 밀리테리 버거를 먹네요"라며 입대 전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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