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김지현 '보코2020' 우승 "5천만원+음반발매 기회 획득"[어제TV]

지연주 2020. 7. 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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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김지현이 '보이스 코리아 2020' 우승을 차지했다.

7월 10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김지현이 세미 파이널 및 파이널 무대를 거쳐 우승자로 발탁됐다.

다이나믹듀오 팀 박창인-김민경, 성시경 팀 전철민-김예지, 보아 팀 이새봄-김지현, 김종국 팀 정유진-박다은 8명은 'My signature(나의 시그니처)' 주제로 세미 파이널 무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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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지소울 김지현이 ‘보이스 코리아 2020’ 우승을 차지했다.

7월 10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김지현이 세미 파이널 및 파이널 무대를 거쳐 우승자로 발탁됐다. 우승자 김지현에게는 총 상금 5천만원과 음반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다이나믹듀오 팀 박창인-김민경, 성시경 팀 전철민-김예지, 보아 팀 이새봄-김지현, 김종국 팀 정유진-박다은 8명은 ‘My signature(나의 시그니처)’ 주제로 세미 파이널 무대를 구성했다. 가장 먼저 정유진, 박다은이 세미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박다은은 방탄소년단 'Fake Love‘를 선곡했다. 정유진은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를 골랐다. 정유진은 ’같은 시간 속의 너‘를 통해 애절한 음색을 자랑했다. 박다은은 ’Fake Love‘를 편곡해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박창인과 김민경이 이어서 세미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박창인은 제니 ‘Solo'를, 김민경은 미스에이 ’Hush‘를 선택했다. 박창인은 ’Solo'를 그루비하게 편곡해 자신만의 강점을 제대로 드러냈다. 김민경은 섹시한 목소리로 ‘Hush’의 매력을 살려냈다. 김예지는 혁오 ‘TOMBOY’를, 케이윌 ‘내 생에 아름다운’을 선곡했다. 전철민은 ‘내 생에 아름다운’으로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했다. 김예지는 자신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TOMBOY’를 완벽히 재해석했다.

이새봄은 엑소 ‘Tempo'로, 김지현은 김현철 ’왜 그래‘로 세미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김지현은 ’왜 그래‘를 독특한 보이스로 선보여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새봄은 리드미컬한 자신의 장점을 살려 ’Tempo' 무대를 색다르게 보여줬다. 김종국은 파이널 진출자로 박다은을, 다이나믹듀오는 김민경을, 성시경은 전철민을, 보아는 김지현을 선택했다.

김민경이 신승훈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으로 파이널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김민경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깊은 감성을 뽐냈다. 박다은은 김광석 ‘혼자 남은 밤’으로 쓸쓸한 감성을 표현했다. 전철민은 BMK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 김지현은 유재하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김지현은 그동안 선보였던 기교들을 빼고 진정성으로 채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지현이 39% 지지율을 얻어 우승자가 됐다. 김지현 코치 보아는 “내게 많이 혼났다. 열심히 연습해서 여기까지 와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너무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김지현은 “너무 감사하다. 특히 보아 코치님 진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원 발매 기회를 잡은 김지현이 어떤 노래로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할 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사진=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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