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서울만 432명..꺾이지 않는 확산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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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21일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621명으로 전날보다 12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지난 19일 서울시청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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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사망자도 발생..70대 서울거주자
광화문 집회 관련도 15명 추가 총 26명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에서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44명에 이르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21일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621명으로 전날보다 126명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한 명 추가됐다. 지난 달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던 70대 서울시 거주자가 20일 숨졌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26명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7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2명, 영등포구 여의도 순복음교회 2명, 광화문 집회관련 15명, 해외 접촉자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44명, 경로 확인 중 33명이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환자가 12명, ‘기타’로 분류된 환자가 44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가 33명 추가됐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서울거주 감염자는 총 432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교인,방문자 등 202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자를 제외한 149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광화문 집회 관련도 2122명 가운데 확진자 26명을 제외한 1870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이밖에 지난 19일 서울시청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선제적 조치로 2층 근무자 총 33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까지 16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또 신청사 2층 수시 방문자 와 검사 희망 직원은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자가격리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의 병상가동률은 전날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 총 1118개(음압병상 650, 생활치료센터 468) 가운데 현재 857개를 사용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76.7%다. 시는 “오늘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수도권 공동병상 활용계획’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내 ‘수도권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통해 환자 분류 및 병상 배정 업무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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