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한 가족 평화이념 실현".. 700여쌍 참가정 이뤄

강구열 2020. 10. 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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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합동결혼식을 열어 세계 각국 700여 쌍의 앞길을 축복했다.

축복결혼식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961년 36쌍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서 계속되고 있다.

파르마난드 자 전 네팔 부통령은 축사에서 "저와 제 아내도 축복가정으로서 수많은 훌륭한 분들과 더불어 세계적인 평화운동의 구성원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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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온라인 '특별 축복식'
194개국 쌍방향 생중계로 진행
전세계 3205가정 '천보원' 등재
한학자 총재 "진정한 천일국 가정"
"결혼은 이기주의에 대한 치료제"
축복받는 신랑·신부들 지난 10일 경기도 가평의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세계 40여 개국 700여 쌍이 온라인으로 참가한 ‘천지인참부모 성탄 100주년 천주성혼 60주년 2020 특별 축복식’이 열리고 있다. 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합동결혼식을 열어 세계 각국 700여 쌍의 앞길을 축복했다.

가정연합은 “지난 10일 ‘천지인참부모 성탄 100주년 천주성혼 60주년 2020 특별 축복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거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축복식은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필리핀, 호주, 수단, 니제르 등 세계 40여 개국에서 700여 쌍이 참가한 가운데 8개 언어의 통역을 통해 194개국에서 쌍방향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들러리 및 주례 입장을 시작으로 성혼문답, 축도, 예물교환, 성혼선포, 축가, 신랑·신부 인사 등이 이어졌다.

축복결혼식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961년 36쌍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에 앞서 가정연합 명예의 전당인 천보원에 등재하는 ‘천보(天寶)대축제’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정연합은 “‘천보대축제’는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모범적으로 살아온 가정을 천보원에 등재하는 행사”라며 “이번에는 194개국 3205가정이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한 총재는 “하나님의 소원은 인류가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정이 되는 것이다. 오늘 천보에 입적한 가정들은 순결된 천일국의 진정한 가정들”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천보에 등재된 가정들은 천일국의 가정으로서 책임이 있다”며 “지상에 있는 동안 내 이웃에, 종족에, 나라에, 세계에 천보가정으로서 영역을 넓혀 나가는가에 따라 우리가 돌아가는 천상세계에서 영원히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사말 하는 한 총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지난 10일 열린 ‘천보대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정연합 제공
파르마난드 자 전 네팔 부통령은 축사에서 “저와 제 아내도 축복가정으로서 수많은 훌륭한 분들과 더불어 세계적인 평화운동의 구성원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알렉상드르 응겐데 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하나님 아래에서 인류가 평화와 화합의, 하나의 대가족으로 더불어 사는 날이 도래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네버스 뭄바 전 잠비아 부통령은 “우리 부부도 축복을 받아서 사람이 배워야 할 가치관은 가정에서 배우게 된다는 지혜를 얻었다. 결혼은 이기주의에 대한 치료제”라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하늘부모님 계시교회 창립자인 사무엘 하데베 선지자, 댄 버턴 전 미국하원의원 등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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