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다정한부부, '미성년자 고용' 티켓다방 논란 등 직접 해명

이수민 2020. 11. 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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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나이 차로 화제를 모은 부부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최근 불거진 '티켓다방' 운영, 조선족 등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다정한 부부'는 11월 29일 유튜브 채널에 '다정한부부에 대해서 오늘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다정한 부부 아내는 한 누리꾼의 제보로 과거 미성년자 상대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는 티켓다방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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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다정한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다정한부부’ 영상캡처)

[뉴스엔 이수민 기자]

35살 나이 차로 화제를 모은 부부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최근 불거진 ‘티켓다방’ 운영, 조선족 등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다정한 부부’는 11월 29일 유튜브 채널에 ‘다정한부부에 대해서 오늘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다정한 부부 아내는 한 누리꾼의 제보로 과거 미성년자 상대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는 티켓다방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남편 조선족 설, 70만원 채무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들은 ‘티켓다방 운영 한적 없다’, ‘미성년자 고용한 적도 없고 그런 일도 없다. 근거자료를 가지고 고소하겠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내(73세)는 “최근 영상에 (논란과 관련한) 악플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설명을 안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영상으로 이야기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아내는 “제가 쉴 때 식당에서 잠깐 서빙일을 했다. 지금 남편도 그때 알게 됐다. 2~30년 전에는 상호가 다방이었고 티켓이라는 말을 많이 썼다. 지금은 시대가 그렇지 않아서 현재는 휴게음식점으로 되어있다”라며 “처음부터 얘기하지 않은 건 내 직업이 창피하고 곱지가 않아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제 삼촌에게 70만원을 빚졌다는 말도 있다. 줄 게 있는 건 맞다. 여러 사연이 있는데 그 부분은 생략하겠다. 사정이 있었다. 빠른 시일 내에 갚을 예정이다”라고 인정했다.

남편이 조선족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아니다. 명백한 대한민국 사람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댓글에 악플들을 보면 우울증에 걸릴 것 같더라. 원래 유튜브를 했던 사람도 아니고 우연한 기회에 여기까지 왔는데 곱게 봐주시고 이해해달라”라고 호소했다.

남편(38세)은 “저희에 대한 이야기는 다 오늘로써 속 편하게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더 이상의 거짓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내는 “제가 나이는 많아도 아직 건강하다. 먹방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노력해서 웃긴 그림도 보이겠다. 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하게 생각한다. 곱게 봐달라”라며 말을 맺었다.

현재 해당 영상 댓글창은 모두 막아 둔 상태다.

한편 다정한 부부는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6만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화제됐다.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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