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녜 1골 1도움' 나폴리, 마라도나 추모하며 로마에 4-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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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마라도나에 승리를 바쳤다.
SSC 나폴리는 1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산 파올로에서 열린 AS 로마와의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로렌조 인시녜가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마테오 폴리타노는 마라도나가 떠오르는 원맨쇼 드리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인시녜는 마라도나의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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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나폴리가 마라도나에 승리를 바쳤다.
SSC 나폴리는 1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산 파올로에서 열린 AS 로마와의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로렌조 인시녜가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마테오 폴리타노는 마라도나가 떠오르는 원맨쇼 드리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나폴리는 드리스 메르텐스, 로렌조 인시녜, 이르빙 로사노 삼각 편대에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디에고 뎀메, 파비안 루이스 중원을 가동했다. 마리우 후이, 칼리두 쿨리발리, 코스타스 마놀라스, 지오바니 디 로렌조가 수비수로 나서고 알렉스 메레트가 골문을 지켰다.
로마는 에딘 제코, 페드로,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공격수로, 릭 칼스도르프, 로렌조 펠레그리니, 주앙 베레투,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이바녜스, 브라이안 크리스탄테, 지안루카 만치니가 스리백을 이루고 안토니오 미란테가 골키퍼로 나섰다.
빅매치인 만큼 두 팀 모두 조심스럽게 경길르 풀어가야 했다. 전반 10분이 되자 경기가 잠시 중단됐고 두 팀 선수와 스태프가 1분간 박수를 보냈다. 세상을 떠난 디에고 마라도나의 등번호 10번의 의미를 한 번 더 새겼다.
전반 14분 후이의 크로스를 인시녜가 발을 살짝 갖다댔지만 볼은 골문을 스쳐 나갔다. 전반 20분 후이의 압박에서 시작된 속공이 지엘린스키의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AS 로마의 수비 숫자가 많아 나폴리가 고전했다.
결국 세트피스 기회가 많았던 나폴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마라도나처럼 단신이지만 킥 능력이 일품인 인시녜가 직접 프리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인시녜는 마라도나의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를 보였다.
전반 만치니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한 주앙 제주스를 투입한 로마는 후반 시작을 앞두고 베레투도 부상으로 곤잘로 비야르로 교체해야 했다. 선제골을 실점한 로마가 전반전보다는 적극적으로 나섰다.
후반 19분 파비안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나폴리가 승기를 잡았다. 속공 상황에서 인시녜가 드리블 후 보낸 패스를 파비안이 받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수 다리 사이로 빠진 볼이 골망을 갈랐다.
후반 36분 나폴리가 역습으로 한 골을 더했다. 엘마스의 중거리 슈팅을 막았지만 메르텐스가 세컨볼을 밀어넣었다. 후반 42분에는 마테오 폴리타노가 환상적인 드리블 원맨쇼를 펼치며 골키퍼까지 제치고 쐐기골을 넣었다. 나폴리가 마라도나를 보낸 후 치른 첫 리그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사진=로렌조 인시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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