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싱크 99%"..'여신강림' 차은우·문가영, 웹툰찢 로맨스 온다 [종합]

김지현 기자 2020. 12. 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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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모두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99%입니다."

그는 "원작 속 수호가 멋있어서 부담감이 없는 것은 거짓말이다"라면서도 "웹툰은 멈춰 있지만 드라마는 움직인다. 우리 모두 싱크로율 점수가 99점이다. 1%는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만들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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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주인공 모두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99%입니다."

배우들의 자신감은 통할 수 있을까.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이 오는 9일 밤 10시 30분 첫 선을 보인다. 차은우, 문가영부터 황인엽 박유나까지 또래 배우들이 뭉쳤다. 원작의 명성에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다.

‘여신강림’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됐다. 실물은 예쁘지 않지만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여주인공 주경(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미남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누적 조회수 40억을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문가영이 맡은 임주경은 지독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캐릭터. 못생긴 외모를 표현하기 위해 분장까지 한 문가영은 이날 “전작에서 남장도 해서 못생긴 분장이 부담이 되거나 싫은 부분은 없다. 최대한 잘 소화하려고 하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작에서도 교복을 입긴 했는데 저에게도 학원물은 처음이다. 예전엔 잠깐 입었는데 이번에는 제 나이대, 제가 가지고 있는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더라.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는 학원물을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차은우는 원작과의 싱크로율에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작 속 수호가 멋있어서 부담감이 없는 것은 거짓말이다”라면서도 “웹툰은 멈춰 있지만 드라마는 움직인다. 우리 모두 싱크로율 점수가 99점이다. 1%는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만들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호는 흠 없는 잘생긴 미남 캐릭터. 차은우는 '얼굴 천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늘 잘생겼다는 칭찬이 따르는 것에 대해 "잘 생겼다는 칭찬은 아무리 들려도 질리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며 "하지만 실제 성격은 수호와 좀 다르다. 저는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은우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감독님께서 '잠들기 전 30분 동안 수호가 가진 남모를 아픔이 있는데 그 부분을 생각해보보라'고 해서 자기 전에도 캐릭터 생각을 했다"며 "외적으로는 운동이나 주짓수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박유나는 새봄고 여신 강수직 역을 맡았다. 그는 “웹툰을 재밌게 봤고 지금도 보고 있다. 강수진이 초반에만 나오고 나중에 안 나온다. 그래서 웹툰에서는 흐름을 보고 대본을 많이 봤다”며 “감독님이 많이 이야기를 해주셔서 연기를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야생마 한서준 캐릭터를 맡았다. '여신강림'을 통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황인엽은 "30대인데 전작에 이어 또 고등학생 역이라 쑥스럽지만 첫 주연작을 행복하게 촬영 중"이라며 "많은 배우 분들과 감독님과 이렇게 일하는 것 자체가 꿈만 같고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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