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수욕장 방문객 급감..'장마·코로나19' 원인
정창환 2020. 7. 28. 08:43
[KBS 춘천]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동해안 79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67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7%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특히, 강릉 경포와 속초, 동해 망상 등 대형 해수욕장의 방문객 감소 폭이 컸습니다.
이는 최근 장맛비가 이어진 데다, 코로나 확산으로 사람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에 대한 기피 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주 일부 어린이집 부실 급식 사실로..어린이집 '사과'
- [영상] 추궁·고성·파행..달라지지 않는 국회
- 김정은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안전 담보..이 땅에 전쟁 없을 것"
- 야구장 '육성 응원'과 '치맥' 금지 "이게 최선입니까?"
- "실적 못 채우면 건당 20만 원 차감"..'신용불량' 된 점주들
- [현장영상] 故박원순 사망 18일 만에 공개 사과 '남인순'
- 윤곽 드러낸 '임대차 3법'..2+2 계약에 5% 이내 인상률
- 강화도 철책 밑 배수로 통해 월북..가방도 발견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67만 명 추정"..실제 접수는 1%
- 한화 타선 왜 역대급 최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