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량하 량아 "량현 뭐하는지 잘 몰라"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0. 11. 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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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복면가왕’ 캡처


29일 방송된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량현량하의 량하,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 배우 왕석현, 긱스 루이가 출연해 ‘부뚜막 고양이’에 맞섰다.

이날 ‘음표’로 출연한 이는 쌍둥이 듀오 출신 량현량하의 동생 김량하로 눈길을 끌었다. 량하는 “현재 웨딩 쪽 일을 배우고 있다”면서 “혹시 신봉선 누나 결혼하시면 연락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신랑도 대여가 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량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량하는 “량현이 워낙 신중한 성격이어서 준비가 다 되면 공개하는 스타일이라 가족들도 뭘 하는지 잘 모른다”라며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량현량하는 2000년 JYP에서 내놓은 첫 듀오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량현량하는 14살 쌍둥이 형제로 ‘학교를 안갔어!’라는 파격적인 제목의 노래를 들고 나왔다.

JYP제공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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