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변호사, 강성 친문 세력 작심 비판.."민주주의 부적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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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출신 신평 변호사가 강성 친문 세력을 향해 "민주주의 부적격자"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이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를 비롯한 현재 한국사회의 진영논리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신평 변호사는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캠프에서 공익제보자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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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출신 신평 변호사가 강성 친문 세력을 향해 "민주주의 부적격자"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신평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례함의 전성시대'라는 제하의 글을 게재했다.
![신평 변호사. [신평 페이스북]](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8/20/inews24/20200820095625758gtfo.jpg)
신 변호사는 이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를 비롯한 현재 한국사회의 진영논리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인류는 오랜 역사에서 상대방과 대화할때 예의같은 것을 만들어 중시해왔는데 '대깨문'(강성 친문 세력 비하 용어)은 남에게 무례한 말을 서슴지 않게 말하고, 교양이 부족할뿐 아니라 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성향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지금 위대한 '달님(문재인 대통령을 지칭)'이 내려주시는 빛을 조금이라도 가린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벌떼같이 달려들어 인격적 파멸을 끌어내고 있다"며 "아무리 위대한 '달님'을 향한 충성심을 일편단심으로 나타내건 말건 '대깨문'은 민주주의 부적격자다"라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현재 우리나라 사회가 '명예훼손 전성시대'라고 했다. 그는 "고위 관료나 힘 있는 자들부터 버럭하며 민주주의 사회의 고귀한 가치인 '언론의 자유'를 도외시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검찰권의 무력화에 지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여권의 검찰개혁은 진보세력의 장기집권을 위한 가장 강력한 포석"이라며 "정권 후반기로 가면 검찰이 흔히 권력유착 비리를 파헤쳐 정권의 지지율을 떨어뜨려 정권교체를 가능하게 했던 괘씸한 작태를 이제 끝내겠다는 의도"라고 했다.
끝으로 신 변호사는 "진보 귀족들의 몰염치한 수취와 금준미주의 잔칫판은 잦아질 것이고 권력에 대한 맹목의 아부와 칭송은 거리에 울려퍼질지 모른다"고 글을 끝맺었다.
한편, 신평 변호사는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캠프에서 공익제보자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그는 판사로 재직하던 1993년 '3차 사법파동'때 법원 판사실에서 돈봉투가 오간 사실을 폭로했다가 판사임용 10년만에 법관 재임용에서 탈락한 대표적인 진보 성향 법조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초임판사 시절 지방발령이 부당하다며 펑펑 울었다고 주장해 추 장관과 진실공방이 일기도 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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