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저씨' 할리우드 리메이크, '존윅' 제작자·각본가 합류

강민경 기자 2020. 8. 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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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는 가운데, 제작자와 각본가가 확정됐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 스튜디오 겸 배급사 뉴 라인 시네마가 제작하는 '아저씨' 리메이크에 '존윅'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에 참여한다.

현재 뉴 라인 시네마 측은 '아저씨' 리메이크 연출을 맡을 감독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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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채드 스타헬스키(왼쪽), 데릭 콜스타드 /AFPBBNews=뉴스1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는 가운데, 제작자와 각본가가 확정됐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 스튜디오 겸 배급사 뉴 라인 시네마가 제작하는 '아저씨' 리메이크에 '존윅'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에 참여한다. '존윅' 시리즈에서 각본을 맡은 데릭 콜스타드도 이 작품에 합류했다. 현재 뉴 라인 시네마 측은 '아저씨' 리메이크 연출을 맡을 감독을 물색 중이다.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는 지난 2010년 개봉해 617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스스로 세상과 단절돼 외로이 살아가던 한 남자가 자신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소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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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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