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위약금 200억 내고 상장 미룬 ST유니타스..베인캐피탈 해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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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브랜드 '영단기'로 잘 알려진 ST유니타스가 약속했던 기업공개(IPO)를 이행하지 않아 직전 투자자에게 200억원을 배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ST유니타스는 2017년 미국 최대 입시 기업인 프린스턴리뷰를 1,500억원에 인수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뒤 여러 차례 투자를 유치해 몸집을 불려왔다.
ST유니타스는 2018년 NH투자증권을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1,1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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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상장보다 기업가치 제고 선회
베인캐피탈 새 투자자로 성장 모색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 플랫폼 가치↑


시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시장의 확대가 예상되자 ST유니타스가 조기 IPO 대신 기업가치를 더 높이는 방향으로 선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군(友軍)으로 나선 베인캐피탈의 지원사격 덕분에 과감한 판단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베인캐피탈은 1,300억원을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투자한 것에 더해 유동성 해소를 위해 추가로 300만달러(약 35억원) 한도의 자금대여 약정을 맺기도 했다. 베인캐피탈은 2007년 프린스턴리뷰에 투자한 경험도 있다.
다만 이번 투자가 기존 투자분의 차환 목적이 컸던 만큼 회사의 몸값은 지난 2018년 투자 유치 당시 평가 받았던 기업가치에서 하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희기자 cho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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