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갑' 이바노비치, EPL 복귀 가능성↑..'승격팀 WBA와 협상 중'

곽힘찬 2020. 9. 10.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EPL 복귀를 원하는 이바노비치가 웨스트브로미치 입단을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바노비치는 EPL 복귀를 원했다.

'데일리메일' 외에도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여러 매체도 해당 소식을 보도해 이바노비치의 EPL 복귀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EPL 복귀를 원하는 이바노비치가 웨스트브로미치 입단을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바갑’이라 불리던 이바노비치는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에서 무려 377경기에 나서며 EPL, FA컵,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떠난 이바노비치는 주장을 역임하며 황혼기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바노비치는 EPL 복귀를 원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이바노비치는 여러 구단의 문을 두드리며 이적을 타진했다. 이에 웨스트브로미치가 응답했고 협상에 나섰다. 웨스트브로미치는 이바노비치의 경험과 노련함이 승격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데일리메일’ 외에도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여러 매체도 해당 소식을 보도해 이바노비치의 EPL 복귀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