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진구, 키 잡은 캡틴 변신 "짜릿하고 재미있다"[결정적장면]

최승혜 2020. 9. 1.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구가 요트의 캡틴이 됐다.

8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이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진구는 태평양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요트 키를 잡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김승진 선장은 "요트 사고는 육지 근처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며 "진구는 굉장히 침착하게 잘 해냈다"고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진구가 요트의 캡틴이 됐다.

8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이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요트원정대는 제주도 도두항에 잠시 입항한 뒤 2시간만에 다시 출항을 시도했다. 진구는 태평양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요트 키를 잡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손 끝에 온 신경을 집중한 진구는 무사히 방파제 사이를 지나 태평양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김승진 선장은 “요트 사고는 육지 근처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며 “진구는 굉장히 침착하게 잘 해냈다”고 칭찬했다. 진구는 항해사가 되고 싶었다는 꿈을 이룬 듯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진구는 “키를 잡으니까 책임감이 장난 아니다. 긴장보다는 짜릿하고 재미있다”며 “다만 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기지 못해서 아쉽다”고 털어놨다. (사진=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