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재생산지수 1이하로 떨어져, 깜깜이 환자 비율도 개선"

김건우 기자 2020. 10. 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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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COVID-19) 감염재생산지수가 1이하로 떨어졌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개선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반적인 환자, 확진자 수 자체는 점차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고 점차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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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9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전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69명보다 15명 감소한 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0.10.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감염재생산지수가 1이하로 떨어졌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개선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반적인 환자, 확진자 수 자체는 점차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고 점차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확진자 수 외에도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비율 자체도 전반적으로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며 "특히 감염재생산지수 부분들이 1 이하로 떨어지는 지표들을 유의 깊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몇 명이나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정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9.28∼10.11)이 끝난 뒤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오는 11일 발표한다. 추석 연휴 이후의 코로나19 환자 증감 양상, 감염확산 형태, 집단감염 분포 등을 분석 중이다.

윤 반장은 "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돼서는 여러 가지 지표들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얼만큼 수용성이 있느냐, 사회적 수용성이 얼마만큼 되느냐,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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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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