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IT, 방독면처럼 필터 갈아끼우는 투명 마스크 개발.. 예상가격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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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필터 교체식으로 재사용 가능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용 투명 마스크를 개발했다.
2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연구진이 개발한 '아이마스크(iMASC)'는 투명한 실리콘 재질로 코와 입을 가려주며 입 부위 양옆에 일회용 필터를 끼워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다.
아이마스크는 필터만 교체하면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회용 마스크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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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N95 마스크 수준으로 바이러스 걸러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필터 교체식으로 재사용 가능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용 투명 마스크를 개발했다.
2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연구진이 개발한 ‘아이마스크(iMASC)’는 투명한 실리콘 재질로 코와 입을 가려주며 입 부위 양옆에 일회용 필터를 끼워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다.
아이마스크는 필터만 교체하면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회용 마스크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공적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될 만큼 일회용 마스크 공급이 늘었지만 미국은 사정이 다르다. CNBC는 "미국 텍사스, 플로리다 등 일부 주(州) 병원에서는 의료종사자를 위한 마스크가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마스크의 실리콘 몸체도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몸체는 알코올, 열 등으로 소독하면 20회까지 재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 소독하면 하루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비말(침방울)을 흉내낸 설탕물 방울을 다량 발생시킨 환경에서 아이마스크의 성능을 알아봤다. 그 결과 현재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N95 마스크 수준의 필터링 능력을 보였다.
연구진은 또 "현지 의료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착용 실험을 수행한 결과 수월하게 호흡하고, 소통을 하는 것 등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우선 미국 내 상용화를 위해 N95 마스크와의 정밀 비교 등 추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회용 마스크와 달리 마스크 모양을 바꿀 수 없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의 얼굴 크기와 모양에 따른 다양한 디자인들도 추가할 예정이다.
시판될 경우 가격은 15달러(1만 8000원) 정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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