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으로 'K리그 2' 일정 변경

KBS 2020. 10. 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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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19' 확진 선수가 발생해 2부리그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2부리그 대전 선수 한 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대전의 잔여 경기를 2주 이상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안나왔지만 대전 선수단은 모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정규리그가 연기되면서 플레이오프와 시상식 등도 연쇄적으로 뒤로 밀리게 됐습니다.

2부리그와 별도로 진행되는 1부리그는 정상적으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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