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크레이머' 하종훈 "2세트 드레이븐 무조건 잡자고 콜했다"

모경민 2020. 9. 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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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게이밍의 '크레이머' 하종훈이 "드레이븐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LGD 게이밍이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30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 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LGD 게이밍이 3대0으로 레거시e스포츠를 꺾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하종훈은 "밴픽에서 라인전이 센 원딜은 모두 밴했다. 그런데 드레이븐이 나온 걸 보고 아직도 저 챔프를 하는 팀이 있구나 하고 당황했다"고 당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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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게이밍의 ‘크레이머’ 하종훈이 “드레이븐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LGD 게이밍이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30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 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LGD 게이밍이 3대0으로 레거시e스포츠를 꺾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크레이머’ 하종훈은 경기가 끝난 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단판제 패배가 많아 걱정도 많이 했고 다전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도 했는데 잘 풀렸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늘은 “첫 판을 하고 나니 긴장이 풀리더라”며 완승할 수 있었던 원인을 꼽았다. 

레거시e스포츠는 2세트에서 강한 원딜로 드레이븐을 선택했다. 하종훈은 “밴픽에서 라인전이 센 원딜은 모두 밴했다. 그런데 드레이븐이 나온 걸 보고 아직도 저 챔프를 하는 팀이 있구나 하고 당황했다”고 당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경기 중에서 드레이븐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콜했다”며 대처법을 언급했다. 

LGD는 LPL 팀이 없는 C조에 배정될 예정이다. C조에는 TSM을 비롯한 젠지, 프나틱 등 일명 ‘근본’ 이라 불리는 팀이 모여있다. 하종훈은 “C조 원딜이 ‘근본’으로 불린다. 하지만 나도 프로 생활을 오래 했기에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열심히 준비해서 맞서보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라이엇 공식 중계 화면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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