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대기오염 5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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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2001년 왕숙천로에 설치한 구리자원회수시설(소각장)이 산성비 원인물질인 황산화물과 염화수소 농도를 50% 이상 감소시키는 등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일 "구리자원회수시설은 자체 기술을 개발해 4억여원의 예산도 절감하고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낮춰 선진 소각시설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그린뉴딜, 구리' 탄소배출 제로도시 건설에 앞장서는 소각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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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2001년 왕숙천로에 설치한 구리자원회수시설(소각장)이 산성비 원인물질인 황산화물과 염화수소 농도를 50% 이상 감소시키는 등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일 “구리자원회수시설은 자체 기술을 개발해 4억여원의 예산도 절감하고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낮춰 선진 소각시설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그린뉴딜, 구리’ 탄소배출 제로도시 건설에 앞장서는 소각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은 전국 84개 공공소각장 중 제1호 통합환경허가 사업장으로 인증 받고 환경부장관 표창까지 받은 우수한 시설이다. 통합환경허가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을 하나로 종합 관리해 현재 환경 기준보다 더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제도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은 통합환경허가로 인해 오는 2021년부터 더욱 강화된 환경 기준을 적용받음에 따라 2019년부터 올해 말까지 자체 기술개발로 대대적인 개선을 실시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인 SDR(흡수에 의한 시설)의 분무노즐 분사 최적 각도와 지름을 조정해 혼합성을 향상하고, 대기오염물질과 약품과의 접촉시간을 증가시켜 처리효율을 높였다. 이로 인해 산성비 원인물질인 황산화물과 염화수소의 농도를 50% 이상 감소시켰으며, 이미 환경부로부터 변경 승인을 완료한 상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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