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2' 전혜진, 현실적이고 강단 있는 최빛 캐릭터 '그 자체'.."역시 전혜진"

[OSEN=이승훈 기자] 첫 회부터 시즌1의 최고 시청률을 넘기면서 화제를 모은 tvN의 새 드라마 '비밀의 숲2' 1회에서 배우 전혜진이 경찰 내 수사구조혁신단의 단장이자 정보부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혜진은 지난 15일에 방송된 tvN '비밀의 숲2' 1회에서 수사구조혁신단 단장 최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수사구조혁신단은 검찰로부터 완전한 수사권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TF팀으로, 한여진(배두나) 역시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비밀의 숲2' 최빛은 정보부장으로써 검찰 쪽에서 경찰에 흠집내기 위해 뿌린 것으로 보이는 경찰 관련 기사들을 면밀히 검토 후 마찬가지로 검찰에게 불리한 사건의 기획기사를 언론에 흘리도록 시켰다. 그 사건은 바로 이창준(유재명) 자살사건이었다. 이를 들은 여진은 최빛에게 그건 사실이 아니라며 맞불을 놓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였으나 최빛은 여진에게 "그걸 니가 결정하시게요?"라고 일침했다.
이후 수사국장(이해영)과 만난 최빛은 검찰이 정보국장을 소환한 일에 대해 논의했다. 신재용 수사국장은 더 이상의 줄다리기는 불가능하다며 정보국장을 검찰에 넘겨야 한다고 했으나 최빛은 다른 핑계를 대서라도 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덧붙여 경찰청장에게 건의해 경찰과 검찰이 직접 대면해서 수사권을 조정하는 것을 법무부장관에게 제의해달라 요청했다. 재용은 "경검은 개혁의 대상이지, 주체가 아니다"라며 거절했으나 최빛의 생각은 달랐다. 빛은 경검은 "개혁의 당사자"이므로 두 당국이 만나 꼭 합의안을 만들어내겠다며 확고한 소신을 내비쳤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송가경 이후 약 1년 만에 '비밀의 숲2'으로 돌아온 전혜진. 전작에서의 우아하고 시크한 카리스마와는 달리 현실적이면서도 강단 있는 캐릭터 최빛에 대해 시청자들은 "역시 전혜진", "언니 멋있어요!", "최빛 단장님 카리스마 쩔!!"라며 감탄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혜진의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인 tvN '비밀의 숲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tvN ‘비밀의 숲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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