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2.5 터보 가솔린 출시..2,925만 원 부터!


기아차 4세대 쏘렌토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벌써 6만4,491대에 달한다. 앞으로 판매량이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오늘 기아차가 쏘렌토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가솔린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쏘렌토 판매를 이끌 주역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닛 아래는 직렬 4기통 2.5L 가솔린 터보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들어간다. 여기에 8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m를 뿜는다. 기존 GDI 엔진과 결이 다르다.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이 연료를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MPI와 실린더에 직접 분사하는 GDI 방식을 주행 환경에 맞게 제어한다. 덕분에 연비는 기존 쏘렌토 가솔린 모델보다 14.5% 오른 11㎞/L다(5인승, 2WD, 18인치 기준).

리모트 360도 뷰

안전 및 편의사양은 그대로다. 8 에어백 시스템과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등이 모든 트림 기본이다. 편의사양으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후방 모니터, 크루즈 컨트롤, 열선 스티어링 휠, 1열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도 가장 아래 트림(트렌디)부터 넣었다. 노블레스 트림은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를 품었다. 시그니처 트림은 차 주변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리모트 360도 뷰와 차 안에서 요금을 결제하는 기아 페이가 들어간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빼놓지 않았다. 전방 충돌방지보조와 차로 이탈방지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차로유지 보조 등을 모든 트림에 넣었다. 시그니처 트림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넣어,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주차할 수 있다.

가솔린 모델을 위한 액티브 엔진 사운드 시스템도 들어간다. 크렐 스피커로 출력한 가상 엔진음이 달리는 즐거움을 더한다.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도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넣을 수 있다.

쏘렌토 2.5 가솔린 터보 그래비티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만 넣을 수 있던 그래비티 트림도 가져왔다.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몰딩과 루프랙, 서라운드 몰딩, 1열 도어 사이드 가니쉬,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 그래비티 전용 가죽 시트가 들어간다.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의 가격은 트렌디 2,925만 원, 프레스티지 3,210만 원, 노블레스 3,505만 원, 시그니처 3,789만 원, 그래비티 3,887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보다 트렌디 99만 원,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시그니처가 98만 원씩 낮은 가격이다(디젤 모델은 그래비티 트림 선택 불가).

글 서동현 기자
사진 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