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8호선 연장' 품은 별내 새 아파트 1순위에 8만명 몰려

이미연 2020. 10.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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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자이 더 스타, 분상제 적용·추첨제 비율 높아 수요 쏠린 듯
별내자이 더 스타 위치도 [자료 = GS건설]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공급될 신규 아파트 1순위 청약에 8만개가 넘는 통장이 쏟아졌다. 그 전날 청약을 받은 특별공급 319가구 모집에는 1만6619명이 몰리기도 했다.

서울 신규 공급량이 줄어드는데다 최근 법 개정으로 민영 아파트 청약에도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도입되자 가점이 낮은 2030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별내신도시는 대규모택지개발지구로 이번 공급물량인 복합 1블록의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한 지역이다.

게다가 별내역이 지척이고 향후 GTX·8호선 연장 호재로 별내선이 개통되면 환승 없이 잠실역까지 10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부분도 청약 수요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서 289.1대 1 기록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421가구 모집에 8만5593명이 청약 경쟁에 합류해 평균 경쟁률은 203.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추첨제 비율이 높은 전용면적 99㎡B 타입 116가구 모집에 3만3537명이 몰려 289.1대 1의 경쟁률로 기록됐다.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은 평균 경쟁률 52대 1로 집계됐다. 이 중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자는 8718명으로 평균 경쟁률이 113.2대 1에 달했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6341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6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25%, 전용 99㎡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70%를 추첨제로 조건이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수요자나 1주택자들도 청약에 뛰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구)메가볼시티에 대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들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향후 GTX-B(계획)와 8호선 연장선(예정)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 호재를 누릴 수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온 것 같다"며 "당첨자 발표일에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되는데, 다양한 옵션으로 상품성을 갖춘 만큼 아파트 못지않은 경쟁률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3.3㎡당 평균 1499만원

이 현장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9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전용 84㎡은 4억8700만~5억5600만원, 전용 99㎡는 5억7620만~6억4710만원으로 별내신도시 입주 아파트 대비 3억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9월 '별내 아이파크2차'의 전용 84㎡이 7억 60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으며, '별내 우미린'은 전용 101㎡이 8억원, '별내 푸르지오' 전용 84㎡는 6억 5000만원에 매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호재도 청약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권이다. GTX-B 별내역(계획)과 8호선 연장선(별내선, 예정)도 예정된 상태라 트리플 역세권 조건을 갖췄다. 이마트(별내점) 등 대형마트와 생활 편의시설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동의 아파트 740세대와 지하 1층~지상 26층, 1개동의 오피스텔 192실로 지어지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분양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26일 특별공급과 27일 1순위에 이어 11월 3일 당첨자발표 후 11월 16~2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1월 3~4일 청약을 접수한 뒤 5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6일 정당계약 절차를 밟는다.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평면도 [자료 = GS건설]
◆쓰리룸 타입 오피스텔 청약은 11월 3일부터…청약통장 필요없어

오피스텔은 전용 47㎡(120실)와 49㎡(72실) 등 총 192실로 이 중 38실이 거주자 우선공급(남양주시) 물량이다.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두 가지 타입 모두 총 3개의 실과 욕실, 주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드레스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청약 통장이 필요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1인 2개 타입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 47㎡의 경우 3억37880만~4억2360만원, 전용 49㎡는 3억9240만~4억388만원선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이다. 중도금(50%)은 무이자 조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빌트인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하이브리드쿡탑, 광파오븐, 시스템에어컨, 시스클라인(공기청정시스템) 등의 가전옵션은 무상제공이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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