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지석진, 평창 토니안母 식당 방문..으리으리 한옥+송어회 [종합]

[OSEN=하수정 기자] 김종국과 지석진이 '토니안의 엄마' 옥진 여사의 식당을 방문해 송어회를 비롯해 푸짐한 식사를 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양세찬이 결혼 생활의 리프레쉬가 필요한 지석진, 황제성을 데리고 강원도 평창으로 깜짝 외출에 나섰다.
김종국 일행이 도착한 곳은 '미우새' 원년 멤버이자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토니안의 엄마였다. 김종국은 "어머니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고, 옥진 여사는 "아이고 남의 새끼들 다 왔네"라며 김종국을 포함한 지석진, 황제성 등을 반갑게 맞이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母벤져스들도 "아이고 반가워라~ 정말 반갑다. 우리도 한 번 가야된다"라며 좋아했다. MC 신동엽과 서장훈도 토니안 엄마의 건강한 모습에 기뻐했다.
토니안 엄마와 김종국 일행은 자연 속에 자리잡은 멋진 식당을 구경한 뒤, 송어회 먹방에 돌입했다. 옥진 여사는 아들 같은 4명을 위해서 제대로 한 상을 차려줬고, 윤기 가득한 주황빛 송어회가 나왔다. 직접 기른 다양한 쌈, 고기 볶음, 열무 김치, 조기 구이, 잡채, 장조림, 된장 찌개, 삼색나물 등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토니안 엄마는 송어회를 최고로 즐기는 꿀팁을 전수했고, 송어회 무침을 맛본 김종국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지석진도 "진짜 맛있다. 여기가 천국이지 어디가 천국이냐?"라고 말했다.
이때 김종국은 지석진을 향해 "형수님 생각나겠다. 아들이랑 다 같이 한 번 오라"고 제안했고, 지석진은 갑자기 사레가 들려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 지석진, 황제성, 양세찬까지 4명은 맛있게 송어회를 즐기다가 본격 '부부의 세계' 토크를 펼쳤다.
지석진은 황제성에게 "넌 아내 생각나니?"라며 "밖에서 아무리 상남자라도 집에서는 아내 눈치를 본다. 아내 분위기를 집에 가면 그렇게 본다"며 현실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황제성은 경제권 질문에 대답을 피했고, 지석진은 "약하게 살지마, 난 내가 다 한다. 그런데 앱 하나만 깔면 아내가 오픈뱅킹으로 다 알긴 하더라. 요즘은 비자금 만들기가 힘들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석진은 결혼을 고민하는 김종국을 향해 "결혼 하면 너의 사생활을 침해할 거다", 황제성은 "(아내는) 너의 독립공간에 침입자"라고 표현했다. 지석진은 "침입자 아닌 추격자로 하면 안 되냐"고 거들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미혼인 양세찬은 "종국이 형이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나도 결혼 로망 다 깨진다"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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