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번개처럼 깜빡, 녹색 빛 띠기도.. '아이폰12' 불량 논란
정철환 기자 2020. 11. 12. 03:04
애플이 최근 국내에 출시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2’<사진>가 디스플레이(화면)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아이폰 화면의 빛샘 현상과 변색 현상에 대한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어두운 공간에서 밝기를 중간 이하로 설정하고 검정 화면을 틀었을 때 검은색이 아니라 회색빛처럼 보이는 현상, 화면과 본체 사이로 빛이 새어 나오는 현상 등이 빛샘 현상이다. 또 화면이 갑자기 깜빡거리는 ‘번개 현상’도 자주 언급되고 있다. 화면의 밝기가 일정하지 않아 한쪽이 붉은빛을 보이는 ‘벚꽃 현상’, 또 화면 전체가 전체적으로 녹색 빛을 띠는 ‘녹조 현상’ 등 변색 현상도 보고된다.
화면 외에도 새 제품 곳곳에 찍히거나 긁힌 흔적이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카페 ‘아사모’의 한 회원은 “100만원이 넘는 고가 기기에서 기대할 수 없는 문제”라며 “오랫동안 애플 제품을 써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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