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한국 대표 선발전] '선봉 올킬' 유정훈 "밤 새운 보람 있다"

남윤성 2020. 8. 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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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태극 마크를 달기 위해 밤을 새웠는데 곧바로 올라가서 엄청나게 기쁘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선봉으로 출전, 1st와의 승자전에서 올킬을 달성한 유정훈이 올킬의 비결을 밤샘이라고 밝혔다.

유정훈은 2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피파온라인4 2020 서머 한국대표결정전 A조 승자전에서 1st를 상대로 선봉으로 출전해 세 명을 모두 제압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유정훈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태극 마크를 달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밤을 새워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됐다"라면서 "우리 팀 선수들 3명 중에 누가 선봉, 중견, 대장에 어울린다고 우열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잘하기 때문에 누가 먼저 나가든지 잘하는 플레이로 주도권을 가져가자고 했는데 내가 선봉으로 출전했고 올킬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유정훈은 "이번 대회가 한국 대표 선발전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다"라면서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24시간 컴퓨터 앞에서 연습했고 친숙한 환경에서 대회까지 치를 수 있어 결과가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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