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혼 9개월만에 안방극장.."유기동물계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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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이혼 9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조윤희는 13일 방송된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물농장' 제999회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동물농장'에서 언젠가는 한번 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제야 보게 됐다"고 조윤희를 소개했다.
'동물농장' 애청자 조윤희는 "푹 빠진 계기가 있다"며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하이디 시리즈 보고 동물과 교감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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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조윤희가 이혼 9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조윤희는 13일 방송된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물농장' 제999회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동물농장'에서 언젠가는 한번 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제야 보게 됐다"고 조윤희를 소개했다.
'동물농장' 애청자 조윤희는 "푹 빠진 계기가 있다"며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하이디 시리즈 보고 동물과 교감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조윤희 씨가 유기동물계의 수호천사"라며 "드라마 촬영가는 길에 교통사고 당한 유기견을 직접 구조해서 병원에 데려가고 자비로 수술까지 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고등학교 때 처음 강아지를 키웠다"며 "'둥이'라는 이름의 시츄였는데 10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둥이한테 받았던 사랑을 나눠주고 싶어서 유기견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조윤희는 지금까지도 유기견 14마리를 구조하는 일을 돕고 있다.
정선희는 "참 좋다"며 "저게 정말 힘든 건데. 마음이 아프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다 감내한다는 건 정말 용기 있는 일"이라고 칭찬했다.
조윤희는 "많은 유기견이 가족들을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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